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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형
    09월 03일 오후 12:16   |  조회수 1,564
    시작 바이 이명순

    친구들도 본부장님도 나한테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해줬던 샵.
    경력 7년차 베테랑 직원분이 피팅 도와주셨는데 첨엔 좀 까칠해보이셨으나..
    피팅룸에서 머리 스타일, 장식 등 세세하게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좋았다.
    (남친은 샵 직원들 분위기가 맘에 안든다며ㅋㅋㅋㅋ)

    입어본 드레스마다 다 너무너무 예뻤고 내가 원했던 깨끗한 느낌의 드레스들이라
    본부장님께 저 더화이트 가봐도 결국 여기서 할꺼 같아요..했던....ㅋ

    1번 - 오프숄더 미카도 실크 드레스. 위 사진 보고 너무 예뻐서 지금 플래너님과 계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투어 전 가장 입고 싶었던 드레스! 였는데...막상 시작바이이명순에서 입어본 드레스 중엔 4순위 였다ㅋㅋㅋ
    예쁘긴한데 여름 예식엔 좀 더워보일듯...

    2번 - 맞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한데...르메르, 시작 바이 이명순에서 입었던 드레스 중 젤 화려한ㅋㅋ
    근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 전혀 화려하지 않네ㅋㅋㅋ

    상반신에 맑은 비즈가 촘촘히 들어가 있어서 잔잔히 화려하니 예뻤다.
    친구가 비슷한 드레스 입었을 때 예쁘나고 생각했었는데..지금보니 그 드레스랑 매우 비슷한듯?

    3번 - 얇은 어깨끈으로 된 피치톤 오간자 실크 드레스, 여리여리 끝판왕! 독특하고 예뻤는데
    신상이라 그런지 사진이 없다. 여지껏 이런 느낌 드레스 입은 사람은 못본듯 한...

    4번 - 넥선이 언밸런스하게 떨어지는 오프숄더 실크 드레스!
    다들 예쁘다고 했는데 남친은 별로라넹...지금 봐도 예쁘다 내눈엔ㅋㅋㅋㅋㅋ
    쿨하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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