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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윤의
    12월 26일 오후 03:00   |  조회수 776
    10월26일 예식을 올리신 은경신부님과 두현신랑님께서
    허니문갓다가 사오셧다는 선물 ♥
    선물보다도 가면서 '우리 플래너님껀 꼭 사라' 라고 하셧다던
    두분의 말이 더 감동적이었어요~!
    거기에 신부님이 손수 쓰신 카드까지> <
    마음씀씀이가 남달랐던 신랑신부님~감사해요~!♥
    크림 열심히 바르고 피부좋아질께요> <
    쿨하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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