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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호
    09월 19일 오후 02:39   |  조회수 672
    이명호플래너의 오늘 내용은
    결혼식의 날을 정할 때 길일을 판단할 수 있는 몇가지 요소중에 하나인
    쌍춘년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한다.
    예식을 할 때 무시할 수 없는 좋은 결혼택일의 요소중에 하나인
    쌍춘년! (다른 이름으로는 두봄해)
    말 그대로 한자어로써

    쌍 (雙) 춘(春) 년(年)

    두 쌍 / 봄 춘 / 해 년
    (그래서 두봄해^^)
    '봄이 두 번 있다.'
    즉, '입춘'이 음력 한 해에 두 번이 있다. 라는 뜻이다.

    해마다 양력 2월 4일은 24절기 중에 하나인 입춘(立春)으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시작'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근데 쌍춘년 이란 말보다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두봄해' 라는 말로 순화해서 쓰는것을 권장한다.
    (쌍춘년은 한자어에 아무래도 된발음인 ㅆ발음보단 이쁜 이름인 두봄해 라는 명칭이 얼마나 더 아름다운가!!~)

    입춘대길(立春大吉)란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조상님들은 봄의 의미를 중하게 생각하셨다.
    그리고 결혼식은 봄이 시작되는 입춘 이후에 따뜻한 봄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보니 매해 4,5월은 결혼식 날짜를 잡을 때 가장 많이 선호하는 달로써 길한 날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생명의 탄생과 소생, 만물의 태어남이란 길한 뜻을 가진 입춘이
    한 해에 두 번이나 있을 때 결혼을 하면 생명의 기운을 담고 있는 좋은 기운을 더블로(?)받는 다는 것이니
    이 얼마나 좋으랴~!!
    그래서 쌍춘년(두봄해)에 결혼하면 봄의 기운을 두 번이나 받아서 부부는 늘 화목하고 백년해로 한다고 하였다.
    예전부터 웨딩뉴스와 웨딩컨설팅에는 이런 내용으로 많은 기사가 쓰여지기도 했었다는 사실 !

    쌍춘년, 두봄해는 그럼 언제인가?
    음력 2020년을 양력날짜에 맞춰보면
    양력 2020.01.25 ~ 2021.02.11 안에 입춘인 양력 20년 2/4, 21년 2/3 두 번을 포함한다.
    결국
    쌍춘년은 음력 2020년 1년 전체가 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blog.naver.com/buy1216/221606384536

    이곳을 참고!~
    쿨하기  4
    댓글달기  1개
    • 신미애 정말 명호대리님다운 리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월 20일 오전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