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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호
    09월 16일 오후 04:34   |  조회수 260
    지난번 글 이후의 두번째 내용!
    결혼준비 중에 웨딩업체 정할때 및 견적비교할때 웨딩플래너로써 두번째 꼭 언급하고 싶은 내용은
    웨딩박람회 &결혼준비 행사 관련 '공지된 스드메 견적' 이 전부가 아니다 (빙산의 일각일뿐....)

    가장 중요한 견적은 보이지 않는 '별도발생금액' 이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대부분 신랑신부님들이 웨딩준비를 처음 진행 할 때 웨딩박람회 및 웨딩상담시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은 "스드메 견적이 얼마하나요?"

    맞다!
    견적은 중요하다!!
    그래서 최대한 저렴하게!!!

    그렇게 만든것이 스드메 패키지 표인데 각 웨딩컨설팅마다 고유의 상품구성을 만들어서 상담 및 행사 때 활용하곤한다.
    그래서 웨딩샵과 스튜디오, 본식스냅, 비디오 등등 나에게 맞는 업체가 있으면 맞춤견적이 제시가 되며
    그렇게 계약이 진행되고 예식까지 업체를 이용하며 준비하게 된다.
    그런데
    겉으로 보이는 업체 이용금액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않게 계시는데 사실 그 외에 각각 별도로 발생되는 금액도 생각보다 만만치않게 들어간다.
    이걸 간과하고 그냥 지나쳤다가 나중에 가계부를 쓰실때라던지 계획한 예산이랑 비교해봤을 때 놀라시는 분들도 적지 않다.
    공식 이용 견적외에 별도로 들어가는 품목은 세세하게 나누면 상당히 많다. 헬퍼인건비/ 수입드레스 추가금/ 부케제작.... 스튜디오 수정본파일 및 원본파일 액자 제작비 등등.....
    하나하나 전부 나누면 그 수만 두자리 수를 가볍게 넘긴다.
    그리고
    별도발생되는 금액들은 필수적인 성격을 띄는게 대부분이고 (인건비 등등...)
    웨딩준비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지불이 된다.
    즉,
    내 주머니에서 조금씩 나가게 되는 돈은 그 실체를 알게 되었을땐 이미 목돈이 나간 후다.
    ​나는 별도로 지불되는 금액이나 품목이 나쁘다는 말을 하는게 아니다.
    이 사실을 알고 예산을 잘 계획하는것!
    이걸 강조하고 싶을 뿐이며 이걸 간과하는것을 경계하라는 뜻이기에 오해가 없기를 바라본다!!
    물가도 하루하루 다르게 오르는 요즘 생애 한번 뿐인 결혼식에 합리적이고 똑똑한 지출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므로 혹시나 이 글을 보는 예비 부부가 있다면
    꼭 명심하라!!
    세상에
    이유없는 할인과 공짜는 없다.
    쿨하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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