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창원
구미
부산
로그인  | 회원가입  | 즐겨찾기
  • 이명호
    12월 16일 오후 04:53   |  조회수 204
    완연한 겨울이 오고 싸늘한 바람으로 인해 밖에 조금만 돌아다녀도 나도 모르게 몸을 움츠리게 되는 요즘인거 같다.
    그렇다보니 두껍고 따뜻한 옷은 필수템이라 볼 수 있는데
    보통은 패딩잠바 및 롱패딩 등의 옷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장차림으로 깔끔하고 격식을 갖춘 옷을 입어야 하는 웨딩플래너 같은경우엔 패딩보단 코트를 찾게 되는데
    이 코트가 결코 패딩 그 특유의 보온성을 따라갈 수는 없을것이다....
    그래서 정장에 받쳐 입을 수 있는 코트는 필수요소로 다가오는데
    이 보온성은 울 함유량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기에 금액적으로도 차이가 많이 날 수 밖에 없는것이 사실~!
    일반적으로 10~30만원대의 코트는 울함유량이 30~50%정도/ 나머지는 폴리로 채워져서 코트자체가 무거워진다.
    사진과 같이 필자는 이번에 큰맘먹고 코트를 맞추기로 하고 원단을 골랐는데
    (사진은 1차 가봉사진)
    캐시미어 30%에 울 함유량 70%로 사실상 울섬유100%와 다를게 없다.
    캐시미어와 울의 차이를 설명할려면 또 글이 길어지다보니 간단하게 말하자면
    캐시미어 100%는 금액이 어마어마해진다;
    그래서 울섬유와 적절하게 섞으면 가성비가 괜찮게 나오는데 이렇게 실제 맞춰서 입고 다니는 요즘
    완전 따스할뿐더러 그 핏까지 이쁘게 나오다보니 주위에서도 어디서 샀냐고 물을정도^^~
    정장만 맞춘다는 생각은 ㄴㄴ
    겨울에 입을 수 있는 코트도 맞춰서 입고 다니면 그 만큼 더 이쁜 핏과 격식을 갖춘 자리가 마련될것이다.
    대신 금액이 좀 만만치는 않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고 생각한다!
    겨울코트는 원하는 원단으로 원하는 사이즈로 원하는 핏으로 맞춤을 강력추천드린다.
    쿨하기  4
    댓글달기  0개